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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Realization

당신에게도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 이 있는가? 느낀 점!

by 마음의 문으로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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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에게 부를 이룬 노하우를 전하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돈을 악의 근원처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 '돈보다 다른 무엇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물질적인 삶을 지양하기 위한 도덕적인 처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이것이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에서 기인한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결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다. 독일 철학자 니체가 제시한 개념이며 내가 간단히 정의한 것보다 훨씬 더 폭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약자가 강자에게 갖는 시기심, 이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비틀면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약자는 강자가 되기 싫을까? 약자는 계속 약자로 남고 싶어 할까? 그렇지 않다. 시기심의 밑바탕에는 탐심이 있기 때문이다.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 '돈보다 가족이 중요하다' 등처럼 돈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글이나 말을 접할 때마다 나는 위태롭다고 느낀다. 삶은 갖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며, 가족과 화목하다고 걱정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 건강, 가족, 돈 등의 모든 요소들이 골고루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다른 요소처럼 중요하다.

 

당신에게도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이 있는가? 돈이 많은 사람은 왠지 탐욕적이고 성적으로 문란할 것 같으며 법의 테두리 밖에서 사회를 조롱한다고 생각하는가? 특별히 이유 없이 부자에 대해 불쾌해하는 비합리성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것이다. 그런 게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있다고 해도 괜찮다. 감정은 일종의 학습이기 때문에 노력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생각보다 우리가 학습하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 드라마, 영화, 음악, 뉴스 등을 통해 가장 많이 학습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부자의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각인되는 순간, 마치 돈을 악의 근원처럼 여기게 된다. 주변에 대업을 이뤄 부자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없어 표본이 없으니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정말 의아한 점은 그렇게 각인된 상태에서도 많은 사람이 부를 원한다는 사실이다. (계속)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은 없는 것 같다. 특별하게 부자들은 나쁜사람들이야 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나는 한 곳에 몰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돈을 잘 벌면 뭐든지 잘 될 것 같아. 원하는 차가 있으면 매사가 잘 될 것 같아. 원하는 직장이 있으면 잘 될 것 같아. 원하는 사람을 만나면 일이 잘 될 것 같아. 원하는 곳에 있으면 잘 될 것 같아. 위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돈보다 중요한 것은 이거다' 이게 아니라는 말이다. 마찬가지다. 이 일만 잘 되면 뭐든지 잘될 수 있어. 이건 아니라는 것이다. 그건 내가 뭔가에 몰두하는 외골수 적인 나의 성격이지 잘 되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잘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금전적인 부분, 인간관계, 사고방식, 생활습관, 건강, 외모 등등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만 많은 사람은 행복한 줄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만 버는데 집중하지 않아야 한다.

 

켈리최 <웰씽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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