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1) 느낀점!

겨우내 살을 애는 칼바람을 이겨내고 결국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야말로 생의 본질이 아닐까 싶다. 아주 작을 결핍에도 무너지는 인간에 비하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떠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그 자체로 경이로운 존재가 된다. 물론 핵심은 무엇을 심었느냐다. 그렇다. 그래서 심는 것이 먼저인 것이다. 당신이 현재 상황은, 그간 당신이 삶의 중심에 무엇을 심었으며 또 그것을 얼마나 애지중지해왔는지를 잘 나타낸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처럼, 삶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

 

꿈을 이룬다는 건 사과나무에 비유하면 풍성한 사과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일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빛깔이 좋은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반드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야 영양분이 제대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지치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뿌리를 내리는 일이다. 겉보기엔 사과나무의 가지들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아래에 강한 뿌리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를 창조하는 진짜 필요한 가치를 삶에 뿌리내려야 한다. 나는 이것을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 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만드는 건 습관이다. 고로 당신이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첫 번째 뿌리, 핵심 가치

 

당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면 인생이 항로를 결정짓는 건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당신 내면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진짜 핵심가치를 찾아야 한다. 핵심가치를 세우고 결정한 목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핵심가치는 삶의 방향성을 견지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핵심가치란 무엇일까?

핵심가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보통 기업의 핵심가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기업의 핵심가치란 그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의미하는데, 그렇기에 기업은 핵심가치에 맞지 않는 상품을 제작하지 않는다. 본질을 흐리고 존재의 의미를 훼손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핵심도 이와 마찬가지다. 개인이 핵심가치를 깨닫은 순간, 삶의 본질을 흐리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훼손하는 일을 거부할 용기가 생긴다. 당연히 삶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핵심 가치를 발견하면 목표에 도달할 시간과 열정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으며 남은 시간과 열정으로 또 다른 목표를 이룰 수도 있다.

깊숙한 내면에서 꿈틀대는 핵심가치를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핵심가치가 없이 설정한 목표는 작심 삼일로 끝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고 흐지부지되기도 한다. 포기로 인한 심리적 박탈감은 말할 수 없이 크다. 포기가 반복되면 자신의 능력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는데, 이를 패배감이라고 한다. 시작하기도 전에 무력해지는 것이다. 이 모든 게 핵심가치를 모른 채로 목표를 이루려고 했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핵심가치를 찾는 일을 가장 우선을 삼아라. 이 핵심가치가 바로 당신의 삶에 내려야 할 첫 번째 뿌리다.

 

60개의 핵심가치를 준비했다. 여기서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가치 5개만 선별해보라.

처음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모두 골라라. 그리고 그 중에서 덜 중요한 가치를 빼는 방식으로 다시 10개를 추려라.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보기에 없다면 새로 추가해도 좋다. 한 가지 조언은, 선택한 핵심가치를 왜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때그때 적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5개의 핵심가치를 추릴 때 크게 도움이 된다.

 

 

1.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히브리서 11:1 - 11:7 ]

 

믿음은 세상을 살아가는 가중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 주위를 둘러보자. 어느 것 하나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오지 않은 것은 없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처음 사람의 머릿속 즉 불편함에서 기인해 만들어졌다. 상상을 한다는 것, 그리고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행해 낸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권한이자 능력이며 또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만들어 낼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가끔 박지성 선수를 생각한다. 박지성 선수는 학창시절 외소한 키와 체력때문에 주전으로 뛰지 못 하고 벤치에 멤버로 있었다고 한다. 그때 주변 사람이 박지성 선수가 멘체스터 유나이트라는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아니다. 아무도 그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 사람만 빼고. 박지성 선수는 벤치에 앉아 본인이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적인 축구팀에서 뛰게 될 것을 상상하고 그 상상을 믿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에 가치는 믿음이다. 나는 잘 된다. 나는 부자게 된다. 나는 건강하게 된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된다. 라는 믿음. 믿음은 내 삶을 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첫번째 가치이다.

 

2. 도전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  

 

주역에 나오는 말이다. 변태하라는 것이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가만히 있어서는 삶에 발전이 없다. 뭔가를 하고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 일이 아무리 사소한 일이 됐든 남이 보기에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일지라도 자신만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뭔가를 하는 것이다.만만치 않은 현실을 보면서 안되는 것의 이유를 찾기만 하기 보다는....매사가 본인 원하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행동으로 이어진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운동을 하는 것. 무슨 일이든 그냥 저절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본인이 하려고 마음을 먹고 해야 한다.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되는데로 살며 사는데로 살아가면 동물과 다를게 없다. 먹고 싸고 자고 섹스하고 이건 동물도 하는 일이다. 가만히 있으면 썩는다. 뭔가 나를 깨우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그것을 좋은 단계로 성장시키는 것 그것이 인간이로 태어나 할 일이다.

그러러면 변해야 한다.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말고 더 좋은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그러므로 삶에 가치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도전' 이다.

 

애벌레로만 살다가 까마귀의 밥이 될 것인가? 나는 꿀을 빨아 먹는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이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  

 

 

3. 평등

 

남자도 사람이고 여자도 사람이다.

 

 아내는 양육자 그 이상이다. 아내도 재능과 생각을 지닌 사람이다. 남편은 부양자 그 이상이다. 남편도 감정과 눈물을 지닌 사람이다.  - 조앤 치티스터 수녀<모든일에는 때가 있다> 중에서

 

남자와 여자가 좁은 길을 가고 있다. 그런데 좁은 길 가운데 큰 돌덩어리가 있어서 돌을 치우지 않으면 길을 계속가는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이걸 누가 들어서 치워야 할까? 남자가 들어야 할까? 여자가 들어야 할까? 남자는 힘이 세고 여자는 힘이 없으니 당연히 남자가 들어야 할까? 만약 남자가 힘이 없는 남자고 여자가 힘이 강한 여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서 여자가 들어서 옮겼다고 가정을 해보자. 사람들은 남자를 남자 답지 못하다 하고 여자는 여자답지 못하다고 한다. 왜 냐면 사람들은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 이상적인 여자의 모습을 정해 놓고 보기 때문이다. 고정 관념, 편엽한 시각.

함께 옮기면 된다. 남자도 사람이고 여자도 사람이다. 각자 능력은 다를 수가 있지만 같은 사람이기때문에 힘든 일을 함께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리고 사회는 그렇게 모두 하나의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성적인 정체성의 역할 보다는 함께 하려고 하는,  저 여자도 사람이고 저 남자도 사람이라는 사람에 대한 동등한 개념, 평등하다는 개념이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4. 사랑

 

아직 사랑은 잘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 암튼 그래도 중요한 가치다.

 

5. 열정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하는 것은 싫다. 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정말 열심히 뛰어들어야 한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가장 힘든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멍하고 있는 것, 늦잠자는 일이 제일 힘들다. 

열정 중요한 가치다.

 

6. 개인적으로 추가하고 싶은 가치는 '지속성' 이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남들이 인정해줄 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왜 이런 모습이냐고 묻는다면, 또 내자신도 나는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했었는데 왜 지금의 모습이 이정도 밖에는 안 되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지속성' 이 었다.

'지속성'어찌 보면 끈기와도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은데 끈기는 메달리는 것 같은 부여잡고 있는 것 같은 의미를 담지만 지속성은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적 의미를 담는 것 같다. 실제로도 그렇다. 메달려 있는 것보다 끌고 앞으로 가는 것이 발전적이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종아리 운동을 매번 시작하고 며칠가지 못 해서 포기를 하는데 만약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뭔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다면 지금은 달라진 모습이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뭔가 좋아보이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시작하기는 했는데 조금해보다가 포기하는 것이다. 좋아지는 기분이 다할때까지만 하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빨리 성과가 나지 않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다. 그렇게 살아왔다. 그렇기때문에 눈에 보일만한 결과물이 없었던 것이다. 나의 현실의 모습은 '지속성' 이었다.  예전에 친했던 한 친구는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운영한다. 그 친구는 처음 포털에 카페를 열었을 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카페를 열었다. 13년 정도가 지났는데 그 카페를 아직도 운영한다. 회원수가 늘건 줄건 상관없다. 

 

성공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포기하면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무대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남아 그것을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 중 마지막은 '지속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