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은 눈송이를 굴리는 일이다.

엄격한 훈련은 새로운 습관이나 추진력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필요하다. 3~6 주면 우리는 좋은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속도가 만들어지고 난 뒤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모든 것이 한결 쉬워진다. 엄격한 훈련으로 만들어진 속도를 통해 우리는 힘겨웠던 일이 즐거운 일이 되는 매직을 경험한다.

다음 단계는 1년 후에 본격 시작된다. 그러니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면 최소한 1년은 꾸준히 해야 효과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 세 번째 단계에 도착하고 이 수준을 평생 유지한다. 가끔씩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날에는 좋은 추진력이 자동적으로 유지된다.

 

추진력은 눈송이를 굴리는 일이다. 처음에는 작은 눈뭉치를 산 아래로 굴리는 데에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 하지만 눈뭉치가 눈덩이가 되어 굴러가지 시작하면 잘 살펴보라. 눈덩이는 굴러가면서 계속 커지고 커져 주변의 모든 사물을 덮칠 것이다, 모든 것을 쓸어가며 계속 굴러간다.

눈덩이 효과

성공하는 사람들은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일한다.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일단 일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당신 외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일을 중단시킬 수 없다.

우선 100미터만 잘 뛰어도 좋은 추진력이 생길 텐데 우리는 쉽게 포기한다. 목표를 향해 잘 뛰고 있다가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엇보다 우리는 목표를 너무 먼 곳에 둔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좀비처럼 일하는 것이다. 포기한 것도 아니고 속도를 붙이는 것도 아닌, 아무 영혼 없는 움직임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되는 건 최악이다.

5년 후가 아니라 5분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라

거창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일을 하며 날마다 버티고 젖 먹던 힘을 다해 좋은 속도를 만들고 좋은 속도 위에 속도를 붙여가는 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멘탈은 빛나는 강철처럼 단단해진다.

 

보도섀퍼<멘탈의 연금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