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최<웰씽킹> 느낀 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제 당신은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목표를 정했다. 변명의 여지없이 당신은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부자가 되는 일에, 사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몇달 후에 만나보면 여전히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서 말로만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허언을 뱉는 것이다. 심지어 몇 년째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고 늘 조언한다. 지금 당장 결단하라.나를 괴롭게 하고 아프게 만드는 문제점이 아니라, 그 해결책에 집중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결단했다면 반드시 실천하라. 내가 존경하는 미국의 동기부여가 토니 로빈스는 결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목표 성취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진정한 결단을 내리는 일이다. 어떻게 할 것인지,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지 걱정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크게 대성한 사람들은 가치 체계가 확실하고 인생의 목표가 명확했다. 그래서 일단 결단하면 행동을 옮겼다. 결단을 내래
는 것 자체가 일종의 행동임을 명심하라.
결단에 대한 바람직한 정의는 '행동이 따르는 정보' 라고 할 수 있다. 행동이 자연스럽게 뒤따를 때에 진정한 결단을 내릴 수 있다. 결단은 행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원초적인 힘이 된다. 나는 결단을 즐긴다.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삶이니 그저 결단한 것을 밀고 나갈 뿐이다. 물론 실패할 때가 더 많지만 다시 결단하고 또 행동한다. 그게 나의 성공방식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혹시 결단보다는 고민에 빠져 시도조하지 않고 있는가? 오늘은 과거에 당신이 내린 결단의 결과다. 만족하는가?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이든 결단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변화를 원한다면?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작은 것부터 결단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결단을 자주 내리면 내릴수록 더 훌륭한 결단을 할 수 있다. (중략)
아무도 나를 고용하지 않겠다면 내가 나를 고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날고 긴다는 유럽 인재들보다 내가 더 잘하는게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일본에서의 경험과 한국인으로서이 강점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삼각김밥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했다. (중략)
결단을 내렸다고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킬 필요는 없다. 항상 다음을 대비하여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는 태도로 나아가야 한다.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쓰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이름 '뛰면서 생각하기' 의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글이 위의 결단의 실행이다. 사람들은 뭔가를 할까 말까 생각을 많이 한다. 내 능력으로 이룰 수 있을지 말지, 성공과 실패를 가늠한다. 내가 저 사람과 어울릴지 말지, 뭔가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나 시선은 어떨지, 특히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 록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보낸다. 결론은 항상 생각 중이다. 본인은 똑똑하고 세심하기 때문에 지금껏 실패 없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왔다는 것이다. 아니다.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다다. 실패를 꼭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지만 실패하면서 깨닫고 몰랐던 것을 배우는 것은 실패만한 것이 없다. 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이 제일 확실하고 강한 힘이 된다. 이지훈 변호사는 <공부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에서 '실패의 창조력을 믿으십시오' 라고 이야기 했다.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뒷방 늙은이 같은 삶은 살지 말아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패가 두렵고 변화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 지적질이나 하는 인생보다 다소 어설프고 비꺽거리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삶이, 그런 사람이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마라톤을 뛰기전에 내가 여길 완주할 수 있을지 말지를 너무 많이 생각하면 포기하고 집에 앉아 tv나 보고 싶어진다. 뛰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장비 탓 하지 말고 만 원 짜리 운동화라도 신고 뛰기 시작하면 된다. 그다음 벌어지는 상황들은 하나하나 극복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뛰겠다는 의지와 포기하지 않겠다는 끈기다!